
귤은 겨울철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인기 과일이며, 건강에도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은 귤 다이어트에 대해서 알아보고, 과연 귤이 우리 몸의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지, 멋지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기 위해서는 귤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면밀히 따져 살펴 분석해보도록 하며, 그 구체적인 섭취방법에 대하여 심도있게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귤 다이어트의 원리!
귤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시트러스계 과일이다.
레몬이나 자몽, 오렌지 등이 서양을 대표하는 수입산 시트러스 과일이라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는 귤이 있다.
과거에는 귤이 굉장히 귀한 과일이였지만, 현대에는 겨울철 아주 흔하디 흔한 과일이 되었다.
겨울철 박스째로 쌓아놓고 먹는 과일이 바로 귤인 것이다.
사과나 배 같은 과일은 하루에 1개는 커녕 몇조각 정도를 먹는 경우가 많지만, 귤의 경우에는 다르다.
크기가 작고 손으로 까먹기가 쉽기 때문에, 앉은자리에서 3개나 5개는 기본으로 까먹고, 한접시 10개도 순식간에 까먹으며, 생각없이 덮어놓고 먹다보면 하루에 한상자를 다 먹어치울 수도 있다.
귤은 과육의 수분 함량이 상당히 많고, 적당하게 신맛과 단맛이 조화롭기 때문에, 그야말로 귤 쥬스를 마시듯이 먹을 수 있는 과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귤을 많이 먹는 것은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줄까?
보통 과일이라고 한다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귤 다이어트는 가능한 것일까?
먼저 다이어트의 개념부터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다이어트란 원래 식단을 통해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이다.
운동이나 특정한 물질 섭취 혹은 의학적인 치료 등이 아니라, 일반적인 식단을 조절함으로써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다이어트를 체중 감량, 살을 빼는 것으로 많이들 이야기한다.
살을 빼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보다 많은 양의 열량을 사용하여, 몸에 저장한 체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섭취한 에너지원 중 탄수화물을 소화분해시킨 포도당을 혈당으로 가장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그 다음에 포도당을 예비로 저장한 글리코겐을 사용한다.
그러면서 혈당으로는 모자라기 시작하면, 혈중 중성지방이나 체지방을 분해한 지방산을 사용하고, 가장 마지막에는 단백질을 분해한 아미노산을 사용한다.
다시 말하자면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먹는 에너지원들의 칼로리보다 많은 양을 사용함으로써, 포도당도 충분히 소모하고, 체지방까지 분해해서 소모하기 시작해야한다는 것이다.
귤 다이어트가 효과적인 이유는, 칼로리 자체가 워낙에 적고, 당분 함량도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크기의 귤 1개 100g의 칼로리는 약 47칼로리이며, 이때 당류는 약 9이고, 단백질과 지방은 거의 없다.
귤을 6개 정도 먹어야 밥한공기 정도의 칼로리가 나오는 것인데, 과육의 수분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6개 정도면 어느 정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포도당과 과당이 적절한 비율로 있기 때문에,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유용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다양한 파이토케미컬들이 항산화 효과도 더해주기 때문에, 귤 다이어트는 나름대로 간식으로써 굉장히 건강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빵이나 과자, 다른 탄수화물 기반의 먹거리 등은 칼로리가 높고, 정제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혈당도 빠르게 많이 상승시키기 때문에,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으나, 귤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귤 다이어트할 때의 주의점
귤은 훌륭한 간식거리로,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당분을 적절하게 공급할 수 있는 음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귤 다이어트는 다른 고칼로리 정제 탄수화물 먹거리를 대체했을 때 유용하다는 것이지, 귤 그 자체를 완전 식품처럼 신봉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일단 귤은 영양학적으로 상당히 불균형적이다.
우리가 식사를 통해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간식으로 어느 정도 섭취하는 귤 때문에 영양 불균형이 초래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체중 조절을 하기 위해서, 다른 식사를 거르거나 제대로 챙겨먹지 않으면서, 귤에 너무 의존하다보면, 심각한 영양불균형이 올 수 있다.
귤의 에너지원은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진 당류에 집중되어있고, 단백질과 지방은 거의 없다.
단백질과 지방은 단순히 칼로리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근골격을 이루고 각종 신진대사를 위해서 반드시 필수적인 영양물질들이다.
식사 때 뿐만 아니라 간식으로도 어느 정도 섭취할 필요가 있는데, 귤만 먹다보면 이런 영양소들에 대해서는 간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는 앞서 이야기했듯이 어디까지나 섭취한 칼로리보다 소모하는 칼로리가 더 많을 때, 효과적인 체중 감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운동은 하지 않고, 귤만 엄청나게 까먹는다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귤 6개면 밥한공기에 맞먹는 칼로리다. 당분도 엄청나게 많다.
귤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방심하고 귤을 엄청나게 먹어대다가는 오히려 체중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귤 다이어트 건강하게 하는법
귤은 신맛과 단맛이 조화로운 매력적인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겨울철 대표 과일이다.
하지만 과일은 어디까지나 과일일 뿐이다.
가장 기본적인 식사를 균형잡히게 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귤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건강을 해치는 간식을 귤로 대체하는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빵이나 과자 대신 귤을 적당한 수준으로 먹는 것이다.
귤의 당분과 칼로리를 고려했을 때 일반적인 식사를 충분히 하고 있다면 3개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식사에서 탄수화물 당분 섭취가 적다면, 귤은 그보다 조금 더 먹어도 되겠지만, 가급적 곡물 같은 복합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것이 더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겨울철은 추운 날씨 때문에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운동량이 적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귤 다이어트를 통해 먹는 것으로 해결하는 것도 좋지만, 더 활발하게 운동을 한다면 더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맛 좋고 몸에도 좋은 귤을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 넘치는 일상을 즐기자.
요약 및 질문과 답변
귤 다이어트는 효과가 있는가?
귤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일이다. 귤 1개는 칼로리가 47칼로리 수준으로 작기 때문이다. 빵이나 과자 등 다른 간식을 대체한다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귤 다이어트를 할 때 주의점은 무엇인가?
귤은 영양성분의 대부분이 탄수화물 당류에 집중되어있고,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거의 없다. 식사를 통해 단백질과 지방을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