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고구마 칼로리, 탄수화물 덩어리 잘못 먹으면 체중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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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는 고구마 특유의 단맛과 구웠을 때의 구수함이 살아있어 아주 인기가 좋은 간식 중 하나이다.

오늘은 군고구마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구체적인 영양성분 중 탄수화물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잘못 먹으면 체지방은 물론 체중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음을 논하며, 군고구마를 먹을 때의 주의해야할 부작용과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군고구마, 겨울철 대표간식에서 사시사철 간식으로!

군고구마는 말그대로 고구마를 고온의 화덕에서 구워낸 음식을 말한다.

고구마는 남아메리카 원산의 작물로, 덩이뿌리에 풍부한 전분이 몰려있는 대표적인 탄수화물 작물이다.

워낙에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라고,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줄기로 덩이덩이가 주렁주렁 열리기 때문에, 구황작물로써 아주 적합한 역할을 한다.

오죽하면 우리말 관용어 중에 무언가를 큼지막한 수확을 줄줄이 거둘 때, 고구마 줄기 캐듯이 캐낸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고구마는 특유의 단맛과 풍부한 전분, 탄수화물로 굉장히 영양가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다만 고구마의 경우 작물을 재배하는데 상당한 수분이 필요한데다가, 생육기간이 길고, 잘 썩기 때무에 보존도 쉽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단맛이 강하여 주식으로 삼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

고구마 특유의 단맛은 오늘 이야기할 주제인 군고구마 칼로리처럼 원물을 가지고 단순하게 조리해서 먹을 때는 괜찮은 풍미가 될 수 있지만, 다른 요리와 함께 먹기에는 조화롭지 않은 부분이 많다.

때문에 인류의 주식인 쌀이나 밀에 비해서 그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

쌀밥이나 밀가루빵은 그 자체만으로는 맛이 밍밍할지 모르지만, 다른 요리와 함께 먹거나 다양하게 응용하기에 좋기 때문에,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반면 고구마는 조리를 한다고 해봤자, 군고구마 찐고구마 등이 전부이고, 요리로 활용한다고해도 고구마맛탕을 만드는 수준에 그치며, 샐러드나 스프레드 등도 고구마향과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확장성에 한계가 있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한데다가, 간편하게 즐기기 좋고, 무엇보다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작물이기 때문에 여전히 인기가 좋다.

특히 뜨거운 불에 굽는 군고구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음식이기도 한데, 큰 드럼통을 개조하여 만든 화로에 고구마를 구워파는 군고구마 군밤 장수는 겨울철 과거 모습을 상징하는 클리셰 같은 모습이기도 하다.

야외에서 화목으로 구워내는데다가, 뜨끈뜨끈한 열기 때문에 군고구마는 주로 겨울철을 상징하는 음식이었지만, 최근에는 냉동기술과 제품포장기술 등이 발달하여, 공장에서 구워낸 고구마를 냉동상태로 유통하여 가정에서 쉽게 해동하여 먹을 수 있는 제품도 인기가 좋다.


군고구마 칼로리
군고구마 칼로리는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체중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고, 당류가 많아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킬 수 있다.


군고구마 칼로리, 식사대용 수준으로 높은데다가 혈당 스파이크 폭탄!

앞서 이야기한대로 고구마의 가장 큰 특징은 달다는 것이다.

쌀이나 밀과 비교해서도 그렇고, 같은 구황작물 포지션에 있는 감자와 비교해서도 고구마는 상당히 달다.

오죽하면 영어로 달달한 감자라는 스윗 포테이토가 고구마의 명칭이겠는가.

실제로 고구마 100g당 탄수화물은 30g 이상으로 가열하여 조리하는 과정에서 이들 대부분은 당질로 변화된다.

그냥 생고구마를 씹어먹으면 시원하게 아삭한 느낌이지만, 스팀으로 찌거나, 고온의 열기로 구워내면 더 달달한 느낌이 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물론 탄수화물인 이상 우리가 씹어먹으면 소화효소에 의해 당으로 분해되어 소화흡수되는 것은 마찬가지이긴 하다.

탄수화물이 이렇게나 풍부하기 때문에 고구마 열량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군고구마 칼로리는 100g당 150칼로리 수준인데, 보통 중간 크기의 군고구마가 200g 정도이므로 300칼로리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쌀밥한공기에 해당하는 열량이다.

생고구마나 찐고구마보다 군고구마 칼로리가 조금 더 높게 나오게 되는데, 이는 화학적인 변화라기보다는 수분의 차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수분이 가득한 생고구마 또는 스팀으로 팍팍찌는 찐고구마는 당연히 물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중량이 더 나가게 되므로, 열기로 인해 수분이 날라간 군고구마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더 높아보일 수 있다.

결론적으로는 수분의 차이일 뿐이기 때문에, 고구마 말랭이가 칼로리가 높은 것도 이와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구마 말랭이의 경우 그야말로 곶감 수준으로 수분을 건조시켰기 때문에, 탄수화물 당류 영양은 그대로지만 중량은 상당히 가벼워질 수 밖에 없다. 중량대비 칼로리가 더 나갈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어찌되었든 군고구마 칼로리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무턱대고 먹어댔다가는 총칼로리 과다로 체중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군고구마는 고온으로 구워내어 분해된 당류가 더 자극적인 단맛을 내면서 소화흡수가 빨리 된다.

군고구마 혈당 지수는 90 이상으로, 급격한 혈당 상승을 일으키는 그야말로 혈당 스파이크 폭탄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긴급한 혈당 보충을 요하는 운동 매니아들에게는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지만, 일반인들이 먹으면 오히려 과다하게 높은 혈당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군고구마 건강하게 먹는법

군고구마는 특유의 달달함과 담백한 풍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간식이지만, 그 영양적 특징으로 인하여 잘못 먹으면 과체중과 고혈당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이야기하였다.

때문에 군고구마는 식후에 디저트로 또 먹는다든지, 다른 탄수화물류 음식과 중복으로 먹을 경우 매우 안좋은 조합이 될 수 있다.

또한 그 자체로도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탄수화물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다면 웬만하면 통곡물이나 복합탄수화물인 오트밀 등의 간편식을 섭취하기를 권한다.

군고구마 칼로리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총칼로리적인 측면에서도 반드시 경계해야하며, 아무리 맛이 좋아도 하루에 1개 이상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다른 음식의 섭취를 줄이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군고구마는 단백질과 지방이 거의 없고 오로지 탄수화물 덩어리이기 때문에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요즘은 사시사철 냉동으로 제품화된 군고구마를 즐길 수 있지만, 매일매일 먹는다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겨울철 별미로 즐기는 것이 가장 좋고, 사철 즐기더라도 간간히 먹는 것이 좋다.

달달하고 맛좋은 군고구마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 넘치고 에너제틱하며 정력이 솟구치는 일상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