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로회복의 대표 물질이라고 불리는 과라나.
그 과라나 효능 대표적인 3가지를 알아보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도 추천한다.
에너지 드링크의 상징, 과라나
과라나(Guarana)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이름이다.
피곤할 때나 각성이 필요할 때 주로 찾는 에너지 음료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첨가재료 중 하나가 바로 ‘과라나 추출물’이다.
카페인을 비롯하여 각종 천연 흥분제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과라나의 원산지는 브라질의 아마존 일대이며, 그 붉은 껍질 안에는 흰색 과육에 둘러쌓인 씨앗이 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사람의 눈과 같아서 매우 독특한 인상을 준다.
이 씨앗을 건조하여 분말로 낸 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먹는 과라나 추출물이다.
굉장히 쓴맛을 내기 때문에, 여러 감미료를 섞어서 음료로 만든다.
일반적으로 과라나 씨앗은 커피에 비해 2배 이상의 카페인 농도를 자랑하는데,
풍미를 즐기는 커피와는 달리 과라나는 맛과 향보다는 오로지 영양성분, 과라나 효능만을 위해 그 추출물만을 주로 먹는다.

과라나 효능 대표 3가지
과라나가 주로 에너지 드링크에 함유되어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순간적으로 몸과 정신을 각성시키고 활기 넘치게 만드는 스태미나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풍부한 천연 카페인으로 집중력 및 신진대사 활성화
앞서 말했듯이 과라나 씨앗은 커피 콩의 2배 이상의 농도로 카페인 함유량이 풍부하다.
카페인은 그 이름도 커피에서 유래했듯이, 우리가 흔히 먹는 커피의 대표적인 성분으로 그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다.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각성시키고, 혈관과 근육의 수축에 작용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켜 혈당과 혈압을 순간적으로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킨다.
이러한 작용을 보았을 때, 과연 카페인이 건강에 좋은 성분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의문이 들 수 있다.
신경의 각성은 결국 정신적 피로를 가중시키고, 혈관 및 근육의 수축은 이완을 방해하여 육체적 피로가 쌓이게 된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은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에너지를 발생시키기 위해 혈당과 혈압을 순간적으로 높이게 되는데, 좋게 말하자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높아진 혈당과 혈압이 몸에 무리를 주게 되는 것이다.
결국 카페인은 경우에 따라서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해가 될 수도 있는데, 순간적으로는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카페인에 만성적으로 노출될 경우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가령 밤이나 새벽에 정신을 말짱하게 하기 위해서 에너지 드링크나 커피를 다량 섭취한 후, 오히려 불면증에 시달려 피곤함에 우울감까지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전략적인 섭취가 중요하겠다.
카테킨, 탄닌, 사포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
과라나에는 녹차로 유명한 카테킨과 탄닌, 인삼으로 유명한 사포닌 등이 풍부하다.
카테킨은 체지방 연소에 작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항산화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항균, 항염, 항바이러스 작용도 한다.
탄닌의 경우에도 항산화 및 해독 작용을 하며, 특히 단백질을 변성시켜 수렴시키는 작용을 하여 탄력있게 만들어주고 상처를 아물게하는 지혈효과에 뛰어나다.
사포닌의 경우 산화된 콜레스테롤 분해하는 역할을 하여 혈액순환에 크게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녹차나 인삼의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들이 모두 과라나에 함유되어 있으니, 과라나 효능은 그 자체만으로도 강력한 항산화를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다.
테오브로민, 테오필린 등 심혈관계 확장을 통한 에너지 증강
과라나는 에너지 드링크의 상징답게, 심혈관계에서도 특유의 효능을 발휘한다.
테오브로민은 카카오의 대표 성분으로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한 바 있다.
심혈관계를 확장시키고 흥분시키는 효능이 있는데, 한마디로 강장 효과를 낸다고 볼 수 있다.
카카오 음료가 강장 음료로 즐겨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과라나 또한 테오브로민으로 인해 강장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테오필린도 마찬가지로 기관지 및 심혈관계를 확장시키고 이완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혈관이 확장되고 혈관 근육이 이완한다는 것은 곧 혈액순환이 개선된다는 것으로써,
에너지 증강과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이 것은 위에서 말한 카페인의 기전과는 다른 것이다.
카페인은 신경을 흥분시키고 근육을 수축시키며, 혈당과 혈압을 높여 에너지를 내는 것이지만,
테오브로민 등은 근육을 이완하고 심혈관계를 확장시키면서 몸의 활기를 증강시키는 것이다.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에너지를 발산하는데는 카페인이 유리하겠지만, 장시간 스태미나를 증강시키는데는 테오브로민이 더 중요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본다.
과라나 효능은 이 두가지를 모두 기대할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적절하게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겠다.
과라나 효능을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추천
과라나는 이미 시중에서 너무나도 흔하게 먹을 수 있고, 그 효능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시판되는 에너지 음료 중에는 당류가 과다하게 첨가된 경우가 많고, 자칫하다간 카페인 조절에 실패하여 과도한 각성과 긴장으로 인한 피로감을 후유증으로 얻을 수도 있다.
따라서 에너지 음료나 다른 재료와의 혼합물을 먹기보다는, 과라나 추출물만을 재료로하는 캡슐 형태의 영양제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가성비도 좋고, 불필요한 당 섭취를 피할 수 있으며, 카페인 등의 섭취량도 조절에 쉽다.
주로 활동량이 많은 시간대에 소량을 간편하게 섭취한다면, 집중력 향상은 물론 에너지 증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