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명자차 효능 눈이 번뜩 밝아지는 건강 효과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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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현대인들이 눈의 피로와 시력 감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은 눈 건강에 좋기로 유명한 결명자차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말로 눈이 번뜩 밝아지는 특별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눈 건강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

인간의 감각을 흔히 오감이라고 말한다.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이 그것이다.

이중에서 우리가 가장 많은 정보를 처리한 감각은 무엇일까?

물론 모든 감각이 다 중요하지만, 사람들은 대체로 시각에 주목하며, 그 시각을 담당하는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높다.

현대인들의 눈에 대한 관심은 크게 두가지다.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과 시력의 감퇴를 막는 것이다.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는 근시, 원시, 노안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어쨋거나 전반적으로 눈이 피로하고 눈 건강 자체가 악화되면 당연히 시력감퇴도 뒤따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많은 현대인들이 눈 건강에 좋은 영양제를 챙겨먹고, 심지어는 눈알을 돌리는 안구 체조 운동도 하며, 눈에 자극을 많이 주는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볼 때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전통적으로 눈에 좋기로 유명한 결명자차

눈에 대한 관심은 현대인 뿐이였을까?

독서량과 전자기기 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많고,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과거인류보다 시력이 대체로 많이 나쁜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에도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고, 눈의 피로를 푸는 건강법에 관심이 많았다.

제대로된 조명도 없이, 호롱불은 고사하고 달빛에 의지해서 형설지공으로 긴 밤을 보내야했던 과거인들도 눈에 대한 혹사가 대단했다.

전통적으로 눈에 좋기로 가장 유명한 음식은 ‘결명자차’였다.

결명(決明)이라는 이름부터가 눈을 밝게 만들어준다는 뜻이다.

영양제라고하는 개념이 없던 시절, 주로 쉽게 구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특정 목적의 영양성분을 얻어야했고, 그 경험에 대한 학습으로 ‘결명자’가 눈에 좋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결명자차 효능
결명자차 효능은 비타민A가 풍부하고, 혈압과 안압을 낮추며,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시신경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해준다.


눈에 좋은 결명자차 효능

그렇다면 결명자차는 눈에 어떻게 좋은 것일까?


풍부한 카로티노이드 비타민A

눈에 좋기로 가장 유명한 영양물질이 있다면, 비타민A를 1순위로 꼽을 수 있다.

비타민A는 망막 기능을 비롯하여, 시신경의 건강에 관여하며, 안구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비타민A가 결핍되면 시력 이상, 야맹증, 안구건조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일상적인 음식에서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그 전구체인 카로티노이드 물질인 베타카로틴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인데, 카로티노이드 물질은 주로 붉고 누런 주황빛깔을 낸다.

대표적으로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당근의 색깔이 주황색인 것을 연상해보면 이해가 쉽다.

결명자차도 붉고 누런 빛깔을 띄는 것은 카로티노이드 비타민A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뇨작용으로 혈압을 낮춰 눈 혈관 보호

결명자차는 찬 성질의 음료로 이뇨 작용이 뛰어나 붓기를 빼고 체액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체액이 빠지면 혈압이 떨어지게 되고, 혈압의 영향을 받는 혈관의 부담도 덜하게 된다.

반대로 체액이 늘어나게 되면 혈압이 오르고 혈관이 손상되기 쉽다.

대표적으로 염분을 많이 먹게 되면, 여러 호르몬들의 작용으로 혈압이 오르기도 하지만, 삼투 현상으로 인하여 체액이 늘어나 혈압이 오르는 경향도 있다.

우리 몸의 혈압은 생각보다 강력하며, 심장의 펌프질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관상동맥이 견뎌내는 압력은 어마어마하다.

물론 이러한 대동맥들은 굉장히 튼튼하게 형성되어있지만, 문제는 아주 작은 미세한 모세혈관들이다.

그래서 고혈압의 경우에는 크고 굵은 동맥들도 손상시키지만, 작은 모세혈관들부터 망가뜨리기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모세혈관이 많이 몰려있는 곳이 눈이며, 고혈압으로 인해 안압이 높아지고 눈의 모세혈관들이 망가져 시력을 잃어가는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녹내장이다.

눈 건강을 위한 결명자차 효능 중 가장 중요하며 핵심이 바로 이 혈압을 낮추는 것이다.

안압을 낮추고, 눈에 있는 혈관들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피로감을 개선하고, 시신경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다.


안트라퀴논 등 성분이 장내 환경 개선

또한 결명자에는 안트라퀴논이라는 특별한 물질이 있어서, 장내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명자차 눈 건강 이야기를 하는데 왠 뜬금없이 장내 환경과 유산균 이야기를 뚱딴지처럼 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대 건강 분야에서 상당히 주목받고 있는 유산균과 장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번 이해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우리 몸의 장은 체외의 영양물질을 체내로 흡수하는 경로이며, 수없이 많은 각종 미생물들이 살면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맞딱뜨리는 곳이고, 무엇보다도 엄청나게 많은 신경전달체계가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장내 환경이 좋으면, 신경도 건강해지고 영양물질의 소화흡수도 잘되며, 면역력도 강화된다.

장내 환경이 안좋으면, 신경도 쇠약해지고, 먹어도 몸에서 받지를 못하며, 각종 병균에 약해지는 것이다.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풍부한 유산균으로 건강한 장내 환경이 시신경과 뇌를 비롯한 신경전달체계를 건강하게 해주는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도 결명자차 효능이 있는 것이다.


결명자차 눈 건강에 효과는 있지만 특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결명자차는 비타민A가 풍부하고, 혈압과 안압을 낮추어 시신경을 보호하며,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시신경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오로지 결명자차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효능이라고 볼 수 있을까?

비타민A는 우리가 평소에 먹는 다양한 음식을 통해 섭취 가능하며, 음식을 편식하는 사람이더라도 종합비타민 등의 영양제를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혈압을 낮추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사실 결명자차처럼 체액을 배출하여 혈압을 낮추는 방식보다는, 혈압을 높이지 않는 식습관이 더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염분의 과다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평소에 왕창 짜게 먹는 사람이 결명자차를 마신다고해서 혈압이 낮아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장내 환경 개선의 경우에도 더 다양한 종의 유익균을 번식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유산균 영양제들을 먹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결명자차 눈 건강에 좋은 것은 맞지만, 일부러 고집해서 찾아 먹을 필요까지는 없어 보인다.

오히려 물 대용으로 상시 먹을 경우 과다한 체액 배출로 수분 부족과 저혈압이 올 수도 있다.

음식을 짜게 먹어서 붓기를 빼고 싶거나, 한식을 먹고 입가심으로 구수한 차를 한잔 마시고 싶을 때라면 결명자차가 선택지로는 나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