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황은 오늘날 전세계인이 즐겨먹는 카레의 주재료로 독특한 향신료로써 아주 인기가 많은 식재료 중 하나이다.
오늘은 강황가루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강황가루의 건강상 이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수적으로 지켜야할 조리법에 대해서 논하며, 강황가루를 먹을 때 주의해야할 부작용과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강황, 카레의 주재료
우리나라에서 즐겨먹는 카레는 원래 오리지날보다는 정체성이 조금 변질된 측면이 있다.
원래 카레는 인도의 향신료 요리에서 유래되었는데, 강황 등을 주재료로 하여 여러 향신료들을 배합한 요리를 마살라라고 부른다.
기원전 인더스 문명에서부터 즐겨먹었던 음식이며, 남아시아 원산지의 독특한 재료들이 많아 인도요리에 가장 상징적인 맛과 향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다가 인도에 영국이 진출하면서, 영국에 다양한 인도 음식들이 소개되었고, 영국인들의 입맛과 조리방식에 맞추어 만들어진 것이 영어에서 말하는 커리이다.
그리고 이 커리가 근현대 때 일본으로 유입되고, 쌀밥문화권인 일본에서 카레라이스를 개발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이다.
원래 인도식 커리의 경우 난이라는 빵에 찍어먹고, 인도 쌀 등에 비벼먹기도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카레라이스 덮밥과는 맛과 향도 조금 다르다.
찰진 쌀밥의 식감을 좋아하고, 전세계적으로도 단짠요리로 유명한 일본인들의 입맛에 맛게 개발된 카레라이스는, 사실 전혀 다른 요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항신료 위주로 그 맛을 즐기는 인도 커리와는 달리, 일본식 카레는 주로 인스턴트 형식의 분말로 되어 있으며, 각종 고기와 야채 등 부재료를 풍성하게 넣어서 먹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덮밥식 요리의 특성상 한그릇으로 한끼의 영양을 채우기 위해서 그렇게 다양한 부재료들을 때려넣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맛도 모양도 판이하지만, 인도식 커리든 일본식 커리든 그 주재료가 강황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강황은 남아시아 원산의 식물로, 생강의 일종이라고 보면 된다.
워낙 몸에 좋은 식품으로 유명하며, 오늘 이야기할 강황가루 효능은 카레를 넘어서서 이미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강황의 짙은 주황빛깔과 맛과 향이 카레 그자체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카레 효능이 곧 강황가루 효능이며, 강황가루를 넣은 음식은 사실상 카레맛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강황과 카레는 거의 동일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레와는 별개로 강황을 활용한 여러 요리와 음식이 개발되고 있고, 그 건강상 이점을 널리 즐기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강황가루 효능, 강력한 항산화 항염 효과! 소화촉진까지!
강황은 생강의 일종으로, 커큐민이라는 성분에 의해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큐민은 강황의 파이토케미컬이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 외부 스트레스에 저항하기 위해 스스로 생성하는 화합물질이다.
동물과 다르게 식물은 몸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벗어나기보다는 오롯이 견디어내는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났다.
때문에 강렬한 태양빛이나 비바람, 축축한 습기, 해충, 포식자 등의 위협으로부터 끊임없이 시달리게 되고,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스스로 강인해지는 물질을 만들어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파이토케미컬이며, 주로 산화 스트레스에 저항하기 위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황의 커큐민 또한 이러한 측면에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억제하기 때문에, 세포와 혈관 손상방지에 아주 좋다.
강황가루 효능으로 두뇌 건강에 좋다고 하는 것은, 결국 뇌에 분포한 무수히 많은 혈관들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영양과 산소 공급을 해주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강황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몸의 전반적인 면역 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각종 염증에 대응하는 항염 작용이 뛰어나다.
또한 강황은 생강과 식물답게 매콤하고 알싸한 맛을 내는 특징이 있는데, 이러한 강황가루 효능은 위장에 건강한 자극을 주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음식물들의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한다.
강황가루 건강하게 먹는법
앞서 이야기했듯이 일반적으로 강황이 곧 카레이고, 카레가 곧 강황이라는 인식이 너무나도 강하기 때문에 강황가루의 활용법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요리라고 하는 것은 응용을 통해서 무궁무진하게 개발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맛있는 요리가 될 수 있다.
물론 강황의 강렬한 향 때문에 다른 식재료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본래 인도의 커리라는 음식도 각종 향신료와 재료를 때려넣어서 다양한 조합으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른 재료와 잘 어울릴 수 있다.
그러나 강황가루를 사용할 때 그 효능을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의해야할 조리법이 있다.
강황가루 효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커큐민은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기름을 충분히 활용해서 조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인스턴트 카레를 조리할 때에도, 물론 지방이 함유되어있기는 하지만 육류나 식용유 등을 조금 더 첨가해서 지방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쌀밥문화권인 우리나라 특성상, 강황가루로 밥을 짓거나 하는 방식이 많이 시도되고 있는데, 기름진 음식을 함께 먹는다면 모르겠으되, 그냥 물로 지은 강황밥만 먹어서는 커큐민을 제대로 흡수하기 어렵다.
강황은 수분 일색의 요리보다는, 기름진 요리에 잘 어울리며, 특유의 매콤함과 강렬한 향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육류 요리에 활용하면 좀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맛좋고 몸에 좋은 강황가루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 넘치고 에너제틱하며 정력이 솟구치는 일상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