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낭콩은 특유의 붉은 색감과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좋아 영양식으로 아주 인기가 많은 콩 중 하나이다.
오늘은 강낭콩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구체적인 영양성분은 어떠한지 과학적 근거로 면밀히 살펴 분석하며, 강낭콩을 먹을 때 반드시 주의해야할 심각한 부작용과, 강낭콩을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강낭콩, 아메리카 원산의 영양만점 콩!
강낭콩은 우리에게는 굉장히 친숙한 콩이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있으며, 음식의 소스들과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 원산지는 아메리카이며, 고대 아즈텍 문명에서부터 즐겨먹었던 중요한 식량자원 중 하나이다.
유럽인들의 신대륙 개척 이후 구대륙으로 전파되었으며, 재배가 쉽고 맛도 좋은데다가 영양가도 풍부하여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되었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에도 전래되게 된다.
원래는 중국 강남지역에서부터 재배를 시작하였다고 하여, 강남콩이라고 불렀으나, 이후 발음이 변형되면서 강낭콩이 되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흔한 콩은 소위 말하느 누런콩인 백태, 대두이며, 대두의 원산지는 동북아시아일 정도로 우리나라는 대두 문화가 강하다.
특히 대두콩을 활용하여 발효시켜 먹는 간장과 된장은 음식 문화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베이스 소스이기도 하며, 콩을 갈아 두부로 만들어먹기도 한다.
반면 강낭콩의 경우에는 그 자체로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주로 일반 요리나 잡곡밥을 지을 때 넣어서 많이 먹고, 서양의 경우에는 다양한 스튜나 볶음 파스타 등에 활용되어 먹기도 한다.
그러나 강낭콩 효능과 그 우수한 영양성분이 널리 알려지고, 우리나라에도 양식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점차 강낭콩의 활용도 다양해지고, 건강식으로써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강낭콩 효능, 고단백에 혈액순환에 아주 좋은 영양식!
강낭콩은 역시 콩답게 단백질 함량이 아주 풍부한 작물이다.
강낭콩 100g당 영양성분을 따져보자면, 탄수화물이 40g이며, 단백질이 24g, 지방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열량은 약 300칼로리이다.
그러나 일반 대두콩은 지방함량이 100g당 탄수화물이 30g, 단백질이 36g, 지방이 20g, 칼로리가 450칼로리에 달하는 것에 비한다면, 훨씬 적다고 보면 된다.
어쩌면 이 점은 전체적인 주요 영양공급원으로써는 강낭콩 효능이 대두콩 백태보다 불리한 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다양한 미세영양물질 측면에서는 더 유리할 수 있는 강점이 될 수 있다.
일반 백태콩으로 먹고자 한다면 지나친 고영양 식단이 될 수 있지만, 강낭콩은 부담없이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잡곡밥이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때, 대두콩을 곁들여 넣거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감이 크다.
영양성분도 과하여 오히려 주객이 전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강낭콩은 영양성분의 밀도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점 때문에 여러 요리에 활용하기에 알맞은 장점이 있다.
특히 지방함량이 거의 없고, 단백질이 24g이나 된다는 것은, 부담없이 고단백 영양을 더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한가지 참고해야할 것이 있는데, 말린콩 100g의 양은 상당하다.
강낭콩이든 대두콩이든 말린콩 100g씩을 한번에 삶아서 먹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한번씩 먹는 양을 소분해서 계산하는데 참고해야할 것이다.
또한 강낭콩은 칼륨 함량이 풍부한 식품으로 아주 유명하다.
강낭콩은 100g당 칼륨 함량이 1400mg에 달한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대로 말린 강낭콩 100g의 경우이다.
일반적으로 칼륨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인 토마토가 100g당 250mg, 바나나 100g당 400mg, 감자나 고구마도 350mg 수준인 것을 참고로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이들 채소와 과일들은 수분함량이 중량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100g당 중량이 저정도로 나오는 것이다.
강낭콩의 경우에도 물에 충분히 불려서 삶으면, 100g당 함량은 400mg 정도 내외가 될 것이다.
물론 그정도 수치로도 상당히 고함량인 것은 여전하다.
칼륨은 우리 몸의 나트륨을 배출시켜주고, 붓기를 제거하여 체액을 줄이고,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혈압이 낮아지게 되면 혈관이 받는 부담도 줄어들고, 고혈압으로 인한 혈관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혈관은 더욱 탱탱해져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칼륨은 근육의 수축 등의 신호 작용에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에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은 1일 4000mg 정도의 칼륨을 섭취해야하지만, 일반식으로 먹기에 쉽지 않은 양이다.
다양한 요리에 강낭콩을 넣어서 먹으면, 칼륨 섭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강낭콩 효능 외에도, 다양한 식물성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다.
특히 붉은색감을 내는 안토시아닌과 쌉싸름한 맛의 사포닌이 풍부하여 강낭콩 효능은 항산화 작용에도 아주 좋다.
다만 대두콩에는 풍부한 이소플라본 같은 경우엔 강낭콩에는 없다는 특징이 있다.
강낭콩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먹는법
강낭콩은 보통 들이부어서 주식으로 마구 퍼먹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조금씩 넣어서 곁들여 먹기 때문에, 특별히 과잉섭취로 인하여 강낭콩 효능이 극대화되거나 강낭콩 부작용으로 고생할 일은 드물다.
하지만 섭취시 몇가지 주의해야할 필요는 있다.
먼저 생강낭콩에는 헤마글루티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있기 때문에, 10분 이상 푹 삶아서 제거해주는 조리 과정을 반드시 거쳐 섭취해야한다.
또한 강낭콩의 풍부한 칼륨 함량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문제가 없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고칼륨혈증을 유발하여, 근육 경련이나 심각한 경우에는 부정맥과 심장마비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강낭콩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 당류와 지질 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과다섭취시 위장에 불편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강낭콩은 한번에 많이 조리해서 퍼먹는 식재료가 아니다.
다양한 요리에 적절하게 곁들여서,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면서 즐기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