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혈당 혈관 건강에 좋을까? 건강하게 먹는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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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은 찰지고 바삭한 식감으로 아주 인기가 좋은 먹거리이며, 식사용으로도 좋고, 간식용으로도 좋다.

오늘은 감자전 혈당 혈관 건강에 좋은지, 혹은 좋지 않은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장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도 추천해보도록 한다.


감자전, 전세계 어디에나 있는 감자요리

‘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써, 여러가지 식재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채썰거나 다져서 손질 한 후 밀가루 등 부침가루로 묽은 반죽을 만들어, 기름에 자글자글 부쳐먹는 음식이다.

재료에 따라서 부침가루가 들어가기도 하고 안들어가기도 하는데, 소고기전이나 새우전 등 계란물을 묻히는 경우에는 밀가루 반죽까지는 아니고 그냥 밀가루를 묻혀 부치기도 한다.

감자전의 경우에는 감자 자체에 전분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별도로 밀가루나 부침가루는 넣지 않고, 감자를 곱게 갈아서 그대로 부치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서 다른 부재료를 넣기도 하지만, 감자 그자체만을 갈아서 기름에 자글자글 부쳐도 너무나도 맛이 좋기 때문에, 사실상 감자맛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보면 된다.

이렇게 재료구성과 조리방식이 단순하다보니, 감자를 재배해서 먹는 나라에서는 전세계 어디에나 감자전 비슷한 요리가 있다.

사실 전이라고하는 이름만 빼면 그대로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서양에서는 감자 품종이 달라 좀더 바삭하고 잘 부숴지는 식감을 내며, 해쉬브라운처럼 튀기듯이 만들어먹는 경우가 많다.

감자 자체가 워낙에 탄수화물이 풍부하다보니, 간단한 아침식사나 식사대용으로 즐겨먹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감자전도 반찬으로 먹기도 하지만, 식사대용 간식으로도 아주 훌륭하며, 한식의 특성상 간장을 주로 찍어먹는데, 쫀득하면서도 속은 감자의 부드러움이 살아있고, 겉은 기름에 튀겨 바삭한 아주 맛좋은 음식이 된다.

그러나 감자라는 재료만을 통째로 갈아서 기름에 부친 요리이기 때문에,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은 높은 반면, 단백질 함량은 아주 적으므로, 대단히 영양불균형적인 음식이다.

토속적인 느낌이 있기 때문에 자연의 건강식 같은 느낌을 주지만, 사실 감자튀김이나 별반 다를게 없는 음식이며, 그래서 감자전 혈당에 관련된 이슈는 항상 끊이지 않고 있다.

찐감자, 구운감자, 튀긴감자, 감자전 등 감자의 조리방식에 따라 혈당과 혈관 건강에 좋고 나쁘고는 달라질 수 있는데, 오늘은 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감자전 혈당지수 자체는 높지 않다

감자전은 감자를 통째로 갈아서 고온에 조리했기 때문에, 왠지 감자의 많은 탄수화물과 전분이 혈당으로 치고 올라오는 혈당 스파이크를 겪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든다.

감자전과 사실상 모양만 다르지 같은 요리라고 봐도 무방한 감자튀김이 정크푸드의 대명사처럼 오명을 쓰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감자전도 그다지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은 느낌도 든다.

하지만 의외로 감자전은 혈당지수가 낮은 편이다.

찐감자와 구운감자 등이 8~90에 육박하는 지수로 빠르게 혈당을 높이는데 반면에, 감자튀김과 감자전의 경우에는 30내외로 뚝 떨어진다.

그 이유는 바로 기름에 부쳐서 튀겼기 때문에, 소화흡수 속도가 아주 느려지는 것이다.

물에 불린 전분은 소화흡수가 아주 빨라 혈당 스파이크의 최강자로 꼽히는데, 당면이 대표적이다. 감자를 수분으로 조리할 경우 마찬가지로 전분의 소화흡수가 빨라져 혈당지수가 높아진다.

하지만 기름에 튀길 경우, 기름이 소화흡수를 방해하고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감자전 혈당지수는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은 수치로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감자전을 혈당에 좋다고 할 수 있을까?


감자전 혈당 혈관 건강
감자전 혈당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감자전 혈당 혈관 건강의 이면

급격하게 혈당을 올리는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을 혹사시키고, 인슐린을 작동하게 하는 수용체의 저항성을 키우기 때문에, 혈당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혈당 스파이크가 없다고해서, 적다고해서 혈당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그야말로 탄수화물 덩어리인 감자전을 기름에 튀기었으니, 그야말로 초고열량 요리가 된다.

감자전의 칼로리는 크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직관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면 감자튀김을 생각하면 쉽다.

맥도날드사의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의 경우 400칼로리에 육박하는데, 그 감자튀김을 잘게 으깨서 전으로 만든다고 하면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감자전이 될 것이다.

칼로리가 높다는 것은 에너지로 소모하기 어렵다는 뜻이며, 천천히 높아지더라도 그 감자전 혈당을 제대로 처리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다 처리하지 못한 당류는 간에서 지방으로 저장하게 되며,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고, 체지방과 내장지방을 쌓이게 하면서 건강을 악화시킨다.

더군다나 기름에 튀기듯이 부친 음식이기 때문에, 지방의 산화를 통해 콜레스테롤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며, 높아진 혈당과 함께 혈관을 망가뜨리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감자전 건강하게 먹는법

농작물 그대로를 그냥 갈아서 기름에 부쳐먹었을 뿐인 감자전이, 사실상 패스트푸드 정크푸드 취급받는 감자튀김과 사실상 동급수준이라는 점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분명한 사실이다.

그래도 쫀득하고 바삭한 식감의 감자전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이것은 사실 감자튀김 등 비슷한 다른 요리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

바로 비타민C를 평소에 열심히 챙겨먹는 것이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혈관 손상을 방지해준다.

다시 말해서 감자전을 먹고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상태에 문제가 생겨도, 비타민C가 그로 인한 혈관 손상을 최소화시켜준다는 말이다.

그리고 모든 건강의 기본이겠지만, 감자전을 먹고난 이후에도 바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물론 감자전 혈당 스파이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인체가 음식물을 소화흡수시키고 혈당으로 돌리고, 남은 혈당은 다시 체지방으로 저장하는 속도는 의외로 빠르다.

먹은 즉시 바로 가벼운 움직임을 통해 탄수화물로 인한 혈당과 기름기 지방으로 인한 고열량을 소모할 필요가 있다.

쫀득하고 바삭한 감자전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차고 에너제틱한 일상을 즐기자.